1. 주님 만나 뵙고 싶어 2. 주님의 보혈로 3. 주님 나와 동행하시니 4. 다윗처럼 5. 내 영혼의 한 소원 (feat.륜) 6. 놀라우신 주 (feat.남궁송옥) 7. 나를 둘러싼 기막힌 환경이 8. 내 선한 목자 되신 주 (feat.주리) 9. 하나님의 영이 10. 은혜로다 (feat.안성진)
예배인도자 ‘장종택’ 낯선 이름이지만 그는 너무나 독특한 사역으로 예배를 외치는 예배인도자이다. 초대된 교회에 찬양예배를 드리기 전날 교회찬양팀을 모아놓고 예배에 대한 마음을 나누고, 연습하며 각 교회의 찬양팀과 하나가 되어 찬양예배를 함께 드리는 그의 사역은 아날로그적인 그의 예배관에서 나온 것이다.
미국의 CFNI를 졸업하고 달라스 영락교회 예배인도자로 섬겼던 이력을 가지고 있는 그이지만, 그의 음악과 영성은 너무나 한국적이다.
그의 예배곡은 쉬우면서도, 친숙한 멜로디에 한번 들으면 바로 흥얼거리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10년지기 이웃집 아저씨와 된장찌개를 같이 먹고 있는 듯한 친숙한 느낌이 바로 장종택 예배인도자이다.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 차 있는 라이브 워십 음반 이번 앨범은 그의 순수함과 열정이 가득 차 있는 라이브 예배(Live Worship) 음반이다. 기존에 소개 되어진 많은 예배 음반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우선 현장감을 들을 수 있는데 세련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예배 실황이 가득 넘치고 있다. 전곡이 그가 만든 창작 예배 곡이지만 전혀 낯설지 않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열정으로 뭉쳐진 밴드와 보컬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이번 음반은 장전도사의 오랜 지인인 찬양사역자 안성진, 남궁송옥과 함게 륜과 주리가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예배일기... 장종택 전도사는 혼자 드리는 개인예배를 기록하는 예배일기를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홀로 예배하며 만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전도사의 곡은 그래서인지 더욱 더 친근한 주님을 만날 수 있다.
“예배란 주님께 한없이 빠져들어가는 것입니다. 예배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상황도, 환경도 그 어떠한 것도 주님 외에 다른 것을 생각지 못하게 합니다. 예배란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시간이기 보단, 우리의 목마름을 자극하는 시간입니다. 그 목마름의 자극이 결국 주님을 예배함 없이는 못살게 만듭니다. 하지만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줄어들 때, 우리의 영혼은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장종택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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