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워십시리즈를 선보였던 트리니티 뮤직이 ‘트리니티 2014 워십어게인’을 디지털음반으로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천 번을 불러도’로 큰 사랑을 받은 CCM 가수 주리가 타이틀 곡 ‘주의 전에 나 서 있을 때’를 불렀으며 나영환, 엄태우(God Soldier 보컬), 윤미나, 박혜미, 신명진 등도 참여했다.

총 10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1980년대 경배와 찬양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트리니트 뮤직 측은 “젊은 예배음악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하는 30-50대 성도들에게 반가운 곡이 될 것”이라며 “또한 언제나 새로운 예배음악을 찾는 갈증에 목말라하는 요즘 세대들에게는 신선하지만 깊이 있는 찬양을 제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을 더욱 배가시켜 줄 것”이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