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List
01.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02.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03.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04. 사랑하는 당신에게
05. 나의 왕 앞에서(I will dance, I will sing)
06. 주님은 내 호흡(Breathe)
07. 그리스도의 마음
08. 온전케 되리(Complete)
09. Interlude
10. Confession
11. 내가 먼저 사랑해야죠
12. 주의 사랑으로
13. Shine Through Me
범상치 않은 밴드의 데뷔! – <레인보우브릿지>! 그들이 출사표를 던지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약속의 징표를 뜻합니다. Rainbow Bridge‘무지개 다리’는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 희망의 다리가 되고자 하는 Rainbow Bridge 팀원들의 마음을 모아 만든 이름입니다. (Vocal 주리 - Guitar 김순인 - Bass 방석진 - Keyboard 고진수 - Drum 김성훈)
Music
레인보우브릿지는 팀 리더 김순인(작곡, 기타, 프로듀스), 주리(리드보컬), 방석진(베이스), 고진수(키보드), 김성훈(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이다. 흔히 밴드하면 ‘록밴드’를 연상하곤 하지만, 실제로 크루세이더스(조 샘플), 브라이언 던컨 밴드(미국 CCM의 블루아이드 소울 보컬리스트)등 재즈와 펑키, 애시드 스타일의 밴드들이 있다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못된다. 레인보우브릿지는 아름답고 대중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팝-멜로딕(Pop-melodic)에서부터 워십(Worship), 애시드(acid)에 이르는, 다채로운 음악을 오직 밴드 본연의 색채로 표현하는 밴드이다.
레인보우브릿지는 네오 재즈 & 소울풀, 애시드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먼저 클럽 에반스, 천년동안도, 올 댓 재즈등에서 클럽연주의 경력과 더불어 한충완 밴드 등 재즈의 일가견이 있는 서울예대실용음악과 수석 졸업등 발군의 실력을 갖춘 방석진과 서울재즈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네오 소울 스타일의 밴드에서 클럽연주로, 뮤지컬과 SG워너비등 탑클래스 뮤지션들의 공연 세션의 이력을 지닌 고진수, 서울재즈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백석대 드럼전공중인 김성훈과 MBC대학가요제 동상을 수상하고 싸이더스와 엔트러스등 대중가요레이블의 뮤직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부드러운 재즈 기타의 핑거링 플레잉이 매력적인 김순인, 팝, 가스펠 소울, 애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무리 없이 소화하는 보컬리스트인 주리, 이렇게 다섯 멤버들의 성향이 곧 이번 앨범 작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레인보우브릿지 역시 영향받은 밴드들이 있는데, 애시드 & 그루브 뮤직에 있어서 D'sound(디사운드), Incognito(인코그니토), The Brand New Heavies(더 브랜뉴 헤비스)등이 레인보우브릿지에 영향을 준 밴드라고 할 수 있겠다. 최근, 국내외 씨씨엠과 팝뮤직계를 통틀어서, 밴드음악에 대한 재조명과 뉴페이스들의 출현, 그리고 베테랑 밴드의 수준높은 활동으로 밴드음악의 새로운 중흥기가 예견하고 있으며, 이는 곧 현실화 될 전망이다.
팀 리더인 김순인은 밴드 전체의 음악적 색깔에 있어 프로듀서로, 작곡과 편곡으로 팀의 음악적 본령을 세우고 있다. 트리니티 뮤직의 베스트셀링 앨범들을 음악감독하고 편곡과 연주를 담당하여 이미 그 진가가 발휘되었고, 밴드 멤버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개성이 뚜렷한 음악적 해석을 이루고 있으며, 흔히 아티스트들을 위한 세션차원과는 그 본질이 다른 밴드의 스피릿이 깊게 표현된다는 점에서 대중가요계의 유수의 앨범을 작업해왔던 김순인의 탁월함이 기존의 노래들을 전혀 새로운 장르로 탈바꿈 시켰다.(한 예로 모던 락에 일관할 수 있는 ‘나의 왕 앞에서’를 애시드로 해석한 것은 매우 신선한 선택이었다)
리드보컬인 주리는 트리니티뮤직의 <어게인 1907>을 통해 대중들과 씨씨엠계에 새롭게 주목받게된 보컬리스트이다. 흔히 무리하리만치 고음을 불러대야 한다는 기존 관념을, 주리는 그녀만의 보이싱 칼라로 국내 씨씨엠 여성보컬계의 지각변동을 가늠케 하고 있다. 매력적인 중저음톤은 때론 강렬한 고음표현에 있어서도 상당한 설득력과 호소력을 지녔는데, 매혹적인 팝 – 멜로딕 스타일의 밴드 타이틀 곡인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와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에서 애시드 그루브인 ‘나의 왕 앞에서’, ‘사랑하는 당신에게’, 그리고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주님은 내 호흡’같은 워십에 이르기까지, 주리가 표현할 수 있는 장르는 어디까지인가가 즐거운 의심을 불러일으킬만큼, 보컬 테크닉이 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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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