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 고3학생인 최민규 학생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러한 글을 남기는 이유는 트리니티 뮤직 사역자 분들께 부탁하고 도움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이글을 읽으실 때 단순히 ‘한 고등학생이 잠깐 열정을 가지고 무리한 부탁하려는 구나’ 라는 선입견을 가지지 마시고 주안에서의 동역자의 시선으로 읽어주세요.

저는 고1때 R. O. S(Recovery Of Sprite)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금까지 조금 조금씩 꿈을 꾸어왔습니다.

먼저 R. O. S의 뜻은 영혼의 회복이라는 뜻입니다. 21세기 많은 지친 영혼들의 회복을 꿈꾸며 만든 단체이죠........

저는 기독교 대안학교인 사사학교에 제학중이고 저희는 이 학교에서 R. O. S의 꿈을 꾸어 갔습니다.

단순히 모여서 찬양을 하다 만들어진 이 단체는 하나님의 이끄심 가운데 학교에서 많은 주의 일들을 해나갔고 꿈을 꾸어갔습니다. 많은 영혼들과 함께 울었고 웃었습니다. 찬양을 통해서 말입니다.

저희는 다른 가수 분들의 노래 실력에 비하면 정말 형편없기 그지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매 공연을 기도하며 준비했고 언제나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그러기에 고3이라는 바쁜 시기에도 계속해서 꿈을 꾸어나가고 지금은 저희 콘서트와 앨범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CCM가수 활동을 하는 꿈을 꾸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R. O. S라는 커뮤니티 가 이제 단순히 우리 학교 안에서 우리나라 안에서 가 아닌 세계가운데서 세계의 지친영혼들의 회복을 꿈꾸는 선교단체를 꿈꾸고 있습니다.

실제로 4명에서 시작한 저희는 부족하지만 부족한대로의 교육과정을 만들고 1기를 거쳐 2기가 활동 중이고 또 주니어스쿨을 통해 더 꿈을 키워 나가 지금은 30여명의 중1~고3까지의 학생이 교육을 받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의 리더로서 섬기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트리니티 에서 활동하시는 설경욱 목사님께 저희 곡중 하나의 작곡을 부탁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희와 함께하는 작곡가분들도 계시지만 그래서 어쩌면 하지 않아도 될 부탁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런 부탁을 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설경욱 목사님을 알고 싶고 또 앞으로 21세기 함께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할 트리니티 뮤직과도 알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희 학생들이 꾸는 꿈 가운데 희망과 빛을 심어주세요.

제가 학교에 있어서 번호를 남길 수는 없습니다.

대신 메일을 남깁니다.

저희부탁이 거절당해도 트리니티 뮤직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트리니티 뮤직 사역자 분들도 훗날 R. O. S라는 단체가 더 크고 많은 사역을 감당할 때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cmg9207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