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뮤직이 지구 반대편 지저스홀릭 밴드(JESUSHOLIC BAND)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트리니티2015를 함께 장식하게 된 지저스홀릭 밴드는 미국 LA를 기반으로 교포 1.5세 젊은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땀 흘리는 지저스홀릭 무브먼트의 워십밴드다.


이들의 음악과 사역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집중되어 복음의 기쁨을 이민세대 젊은이들에게 나누고있으며, 디아스포라 청소년, 청년들과 함께 예배하는 공동체의 예배인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지저스홀릭 밴드는 흩어진 이민 1.5세대 젊은이들을 십자가의 복음으로 이끈다는 목적 아래 정기적인 예배, 투어 및 공연을 통해 도전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두 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한국에 소개될 이번 앨범은 모던락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도를 보여줬던 2집 음반 수록곡들과 라이브 실황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디아스포라의 노래(흩어진 자들의 노래’를 포함, 10곡의 수록곡 중 3개의 트랙이 라이브로 구성돼 이민자들만의 예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현장감을 담고 있다. ‘디아스포라의 노래’는 나그네의 삶으로 부르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흩어진 모든 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하나님의 폭포수 같이 부어주시는 사랑을 찬양한 ‘그 사랑 때문에’는 이미 CCM가수 주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튜브(YOUTUBE)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외에도 이 세대에 부흥의 바람을 염원하는 ‘성령의 바람’, 삶의 막막함 가운데서 주님을 향한 마음을 노래한 ‘메아리’,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찬양한 ‘Here I Stand’, 십자가에 대속해 주신 주님을 찬양한 ‘Lift You High’, 복음의 메시지를 강한 비트에 담아낸 ‘King Of Glory’ 등의 수록곡이 실렸으며, 다수의 곡을 지저스홀릭 밴드 멤버들이 직접 썼다.


트리니티뮤직 측은 “지저스홀릭 밴드가 트리니티를 통해 처음 소개되지만, 12년 동안 분명한 비전을 갖고 꾸준히 활동해 왔다”며 “그보다 더 오랜 시간 CCM의 보급화를 위해 노력해온 트리니티뮤직이 내놓은 ‘트리니티2015 JESUSHOLIC BAND’ 앨범이 한국의 예배 문화에 신선한 자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